김연경, '나 혼자 산다' 출연해 '무지개' 멤버들과 의리 지킨다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광고계와 방송계에서 '배구 여제' 김연경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많은 이들이 김연경을 모셔가려 난리인데, 김연경은 여러 번 출연했던 '나 혼자 산다'에 나가 멤버들과의 의리를 지킬 예정이다.

10일 텐아시아는 국가대표 배구 선수 김연경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경은 휴식을 취한 뒤 중국으로 떠나기 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MBC '나 혼자 산다'

김연경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를 한 후 '나 혼자 산다'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김연경은 '나 혼자 산다'에 '무지개 회원'으로 여러 번 출연하며 멤버들과 우정을 나눈 바 있다. 

지난해 7월에는 6주년 맞이 '무지개 운동회'에도 참여해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올림픽 영웅' 김연경이 '나 혼자 산다'로 금의환향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나 혼자 산다'

한편,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올림픽 4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여자 배구 대표팀은 세르비아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선 아쉽게 패했지만 아시아 중 1위를 찍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주장이었던 김연경은 팀을 잘 이끌며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