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관리실 연락 다 씹고 4일째 주차칸 2자리 차지 중인 스포티지 차주

인사이트보배드림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주차장에서 2자리를 차지한 차주가 누리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소형차 두 자리 먹는 무개념 주차 4일차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주차칸 2자리를 차지한 스포티지의 사진이 담겨 있었다.


작성자는 "광명역 근처 주차장인데 저 스포티지 차량은 항상 지하 3층 엘리베이터 입구 앞에 있는 소형차 자리에 두 자리를 차지한다"라고 주장했다.


인사이트보배드림


작성자는 "처음 본 날은 아예 대각선으로 두 자리를 차지했길래 주차 똑바로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그다음부터는 아주 반듯하게 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사진을 출력해 건물에 붙이려고 했지만 관리실의 만류로 그마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작성자는 "현재는 연락 다 무시하고 있는 상황이며 관리실 연락도 묵살 중이다"라고 분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무개념이네", "자물쇠 채워버리고 싶다", "꼭 문제 해결하시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