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다이제 사이에 '마시멜로우' 더한 악마의 간식 '다이제 스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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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구운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듬뿍 들어가 디저트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스모어'.

이 스모어가 '악마의 과자'라 불리는 다이제와 만나면 어떨까.

최근 '다이제 스모어'를 만들어 먹는 방법이 각종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다이제 스모어'란 통밀 과자 특유의 바삭함을 느낄 수 있는 다이제와 달콤한 마시멜로가 만나 탄생한 디저트다.

Instagram '4sons.dad'

다이제 스모어는 다이제와 마시멜로만 있다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보기만 해도 입맛을 돋게 하는 다이제 스모어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다이제 위에 마시멜로를 얹고 그 위에 다이제 하나를 더 얹는다. 그런 다음 전자레인지로 15초간 돌려주면 완성이다.

다이제는 통밀로 된 것과 한 면에 초콜릿이 있는 것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때 초코 다이제를 사용한다면 초콜릿이 묻은 면이 마시멜로와 맞닿을 수 있게 하는 게 좋다.

Instagram 'a.pastries_'

완성된 '다이제 스모어'의 비주얼은 보는 순간 군침을 돌게 한다. 이 디저트는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두 가지 식감을 다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치명적인 칼로리를 가졌지만 너무 맛있어 끊을 수 없는 맛이라는 평이다.

나른한 주말 저녁 이색 디저트를 맛보고 싶다면 '다이제 스모어'를 만들어 먹어 보는 것은 어떨까. 과자를 한 입 베어 문 순간 달콤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워 지친 당신의 입맛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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