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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7년차'인데 오디션 프로 나갔다가 오열하며 무대 내려온 CLC 최유진

'걸스플래닛999'에 나온 걸그룹 CLC 멤버 최유진이 무대 후 눈물을 쏟았다.

인사이트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스플래닛999'에 출연한 CLC 멤버 최유진이 무대를 꾸민 후 눈물을 쏟았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99명의 소녀들이 각각 팀을 이뤄 탐색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K그룹, J그룹, C그룹 참가자 99명은 플래닛 마스터들과 함께 유닛 무대를 지켜봤다. 특히 방송에는 CLC로 데뷔해 이미 7년차 아이돌 가수인 최유진도 연습생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최유진 뿐 아니라 체리블렛 허지원, 김보라 그리고 메이도 출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그중에서도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제작진이 첫 방송에 선택한 '회심의 카드'는 최유진이었다. 


앞서 C그룹에서 CLC의 '헬리콥터'를 준비한 유닛이 무대에 오르자 최유진과 대결 구도를 만들며 시선을 모았다. C그룹 멤버 푸야닝은 최유진에게 선전 포고를 했고 최유진은 '헬리콥터'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맞섰다.


곧이어 최유진이 부담을 가득 안은 채 맨발로 무대에 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최유진의 무대는 다음주 방송으로 넘겨졌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최유진이 눈물을 펑펑 쏟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은 한중일 99명의 소녀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 무대를 만드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인사이트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