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혜선 생각 안나는지 민영과 데이트 중 "설렌다" 고백한 정권 (영상)

YouTube 'TVING'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마성의 매력으로 수많은 여성들을 홀리고 있는 정권이 민영과의 데이트 중 실제로 설레했다.

8일 티빙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환승연애' 8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예고편에서는 주휘와 코코, 정권과 민영, 민재와 보현이 두 번째 데이트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권과 민영은 함께 빵을 만들러 갔다.

흰 셔츠를 입은 민영을 발견한 정권은 세심하게 소매를 걷어주며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 옷에 빵 재료가 묻을까봐 걱정한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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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은 정권의 자상한 모습에 웃으면서 행복해 했다.

민영은 추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권이 여자들을 잘 설레게 하는 것 같다"라며 연신 싱글벙글 웃었다.

정권 역시 민영과의 데이트가 진심으로 즐거운 듯했다.

정권은 민영과 데이트를 하는 도중 자신도 모르게 "설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말에 민영도 수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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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의 전 여자친구인 혜선은 아직까지 그를 못 잊은 듯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혜선은 지난 7화에서 하우스를 잠시 떠나겠다고 울면서 선언했다.

하지만 정권은 혜선이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 듯 쿨하게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가는 모습이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얽히고설킨 이들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한편,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환승연애'는 이별한 커플들을 모아 놓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가게 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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