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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란 소리 듣고 속상해 울려고 한 '28살' 하니 (영상)

tvN '더 짠내투어'에 출연한 하니가 터키 시장 골목에서 한 상인에게 한국말로 '아주머니'라는 소리를 듣고 울상을 지었던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tvN '더 짠내투어'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올해 30살이지만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가수 겸 배우 하니. 그런 하니가 과거 외국에서 '아주머니'라는 소리를 듣고 울상을 지었던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9년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터키 투어를 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니는 한국어로도 소통이 가능한 이집션 바자르 시장 골목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북적이는 인파 사이에서 갖가지 음식과 물건을 구경하던 멤버들은 어디선가 귀에 익은 언어를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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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더 짠내투어'


한 상인이 하니를 보고 한국말로 "아주머니"라고 불렀던 것이다.


당시 28살이었던 하니는 상인을 바라보고는 당황스러운 웃음을 짓더니 이내 울상을 지었다.


마음에 상처를 입은 하니는 그 자리에 그대로 멈췄고, 이를 눈치챈 문세윤은 상인에게 "(아주머니 아니고) 아가씨"라고 알려줬다.


그럼에도 하니는 너무 억울했는지 "아임 낫 아주머니"라고 말하며 '웃픈' 표정을 지었다.


이에 상인은 미안하다는 듯 어색한 미소를 짓고는 하이파이브를 건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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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더 짠내투어'


YouTube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