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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서 우리나라 이겨도 '무표정'으로 일관해 '로봇' 소리 들은 배우 (영상)

김경남이 '2020 도쿄올림픽' 우리나라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아무 말 없이 무표정으로 일관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김경남이 우리나라 펜싱 경기를 보면서도 로봇 같은 리액션을 유지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경남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경남은 조용한 모습으로 일관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정영식 선수가 출전한 '2020 도쿄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8강을 보면서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이에 박나래는 "여기는 오디오를 끈 거예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김경남은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8강을 볼 때도 무표정을 유지했다.


우리나라가 공격에 성공해도 그는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었다.


기안84가 "다른 나라 팀 경기예요?"라고 오해를 할 정도였고, 전현무는 "왜 좋아하지도 않아"라며 웃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김경남은 오상욱 선수의 마지막 공격이 성공해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순간에도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한결같이 '로봇 표정'을 유지했다.


전현무는 "AI가 더 표정이 다양해"라며 "상대 팀 감독 같은 표정을 짓고 있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경남은 되게 집중하고 좋아했던 거 같은데 VCR 속 자신의 모습이 저렇게 조용해서 당황했다며 "잠이 덜 깨서 그런가?"라며 이상하게 여겼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뉴스1


※ 관련 영상은 2분 5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