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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없는 여성과 데이트하게 되자 코 골고 자버린 '솔로' 남성 (영상)

NQQ,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영수가 마음에 없는 정자와 데이트를 하게 되자 낮잠을 자며 관심 없는 티를 냈다.

인사이트NQQ,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나는 SOLO <나는 솔로>' 영수가 마음에 없는 정자와 데이트를 하게 되자 코까지 골며 낮잠을 잤다.


지난 4일 방송된 NQQ,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두 번째 데이트를 즐기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트 파트너 및 장소를 정하는 게임을 통해 40살 미국 변호사 영수와 26살 펜싱 선수 정자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앞서 정자는 아침 일찍부터 운동을 배우러 피트니스 사업을 겸하는 '헬스광' 영수를 찾아간 바 있다.


이를 떠올린 영수는 "잠이 진짜 없네. 운동하는 사람 치곤"이라고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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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QQ,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정자는 "어제 (새벽) 다섯 시에 잤어요"라며 "'누가 괜찮네' 이런 얘기 하다가"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영수는 정자를 앞에 두고 다른 여자 출연자 마음을 궁금해했다.


정자는 "저도 분석해 주세요"라며 자신의 얘기를 해 달라는 마음을 전했지만, 영수는 "너무 쉬워"라더니 "자기 얘기는 조금 이따 하기"라며 화제를 돌렸다.


이후 라면을 맛있게 먹던 영수는 "우린 그냥 잘 먹고 (낮잠을) 잘 자면 될 것 같아"라고 말했다. 영수는 데이트에 흥미가 없어 보였다.


정자는 애써 대화를 이어가려고 했으나, 영수는 먹고 잘 거라며 관심 없는 티를 팍팍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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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QQ,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15분 후 진짜로 영수는 평상에 편안히 드러누워 낮잠을 잤고, 정자는 기분이 상했는지 그를 등지고 누웠다.


이후 인터뷰에서 정자는 영수가 진짜 잤다면서 코까지 골았다고 알리며 '웃픈' 표정을 지었다.


정자는 "주무시는 거 보니까 별생각 없으신가 보다"라면서 "마음이 보이잖아요. 저도 같이 있다 보면"이라며 정색했다.


이어 그는 "관심이 없는 게 느껴지니까 마음을 빨리 접은 것 같아요"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히 털어놨다.


정자는 첫 번째 데이트 파트너 선택권이 있을 때 영수를 선택하며 호감 표시를 했던 바 있는데, 그가 코까지 골고 낮잠을 자며 관심이 없는 티를 내자 정이 완전히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NQQ,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 관련 영상은 1분 2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나는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