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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작은 쓰레기까지 되가져오는 '클린백 챌린지' 실시

K2가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작은 쓰레기까지 되가져오기'를 실천할 수 있는 클린백을 나눠주는 '클린백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K2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K2가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작은 쓰레기까지 되가져오기'를 실천할 수 있는 클린백을 나눠주는 '클린백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2 '클린백 챌린지'는 '깨끗하게 자연을 되돌리자'는 의미의 'CLEAN BACK'과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가방을 뜻하는 'CLEAN BAG'의 합성어로 아웃도어 활동의 터전인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나치기 쉬운 작은 쓰레기까지 되가져오기 위한 클린백을 공유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K2 클린백은 등산 배낭에 매달거나 가볍게 휴대하기 용이한 에코쌕으로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됐다.


K2는 지난 2017년 친환경, 필환경 산행의 일환으로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는 LNT 지침에 따라 클린백 챌린지를 처음으로 실시하여 클린백 1만 2천 개를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배포한 바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는 2030 소비자들의 동참을 이끌기 위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클린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클린백 챌린지는 K2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 후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클린백을 증정하며, 참여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K2 마케팅팀 신선철 팀장은 "클린백 챌린지는 가져간 쓰레기를 클린백에 넣어 되가져옴으로써 자연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고자 기획됐다"며, "내가 가져간 쓰레기 외에도 남이 버린 쓰레기까지 가져옴으로써 자연보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이번 클린백 챌린지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