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도권 오후 6시 이후 3인이상 모임금지 변경 계획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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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정부가 수도권 지역의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모임 금지 변경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4일 정례브리핑에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하고 현장서 적용하기 시작한 지 거의 1개월 정도 경과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이 과정에서 현실을 반영한 수정 의견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 언론서 제기하는 문제 등을 포함해 보완할 부분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손 반장은 "델타 변이로 인한 전파력이 강화되고 있는 측면이 있다"며 "실효성 있게 강화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도 함께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사적모임 제한은 현재 시행중인 거리두기 체계에서 핵심적인 조치라면서 이에 대한 부분은 전면적으로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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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반장은 "(수도권) 4단계 체계에서 저녁 6시 이후에 3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고 있는 조치를 변동할 예정은 없다"고 강조했다. 


손 반장은 또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한 "오후 6시 이후 2인 이상 만나지 못하게 해 놓은 것은 자영업자에게 너무 지나칠 만큼 혹독하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김 총리의 발언이 사적모임 제한에 대한 변경 가능성을 말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손 반장은 "자영업이나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무척 크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현재의 유행 확산세를 반전시켜 이런 조치가 더는 안 되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로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8일 종료 예정인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 연장 여부를 6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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