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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올림픽 역도에서 인생 '첫 메달' 노리는 국대 진윤성의 '외모+피지컬'

한국 남자 역도 간판 진윤성이 오늘(3일) 결승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남다른 비주얼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in_yun.s'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한국 남자 역도 간판 진윤성이 오늘(3일) 결승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남다른 비주얼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진윤성은 한국 역도의 떠오르는 스타다. 큰 키와 수려한 외모로 역도 팬들 사이에서는 '미남 역사'로 불리기도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여러 SNS를 중심으로 완벽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진윤성의 모습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훈훈한 외모를 뽐내는 진윤성 선수의 일상 모습 등이 담겨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in_yun.s'


사진 속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압도적인 아우라가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특히 조각 같은 비주얼과 탄탄한 근육은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해 보인다.


한국 역도가 발견한 '라이징 스타' 진윤성은 2019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역도 102㎏급에서 합계 397㎏을 들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진윤성의 주종목은 102㎏급이지만 이는 올림픽 정식 종목이 아니어서 그는 109㎏급에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인사이트Instagram 'jin_yun.s'


진윤성은 오늘(3일) 오후 7시 50분 도쿄 국제포럼 플랫폼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역도 남자 109㎏급 A그룹 경기를 펼친다.


도쿄올림픽 역도에서는 국가당 남녀 4명씩만 출전할 수 있다.


남자 109㎏급 세계 2∼3위권인 양저(중국)는 다른 체급 중국 선수들에 밀려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놓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합계 기준 440㎏ 내외를 드는 시몬 마티로시온(아르메니아), 430㎏을 오르내리는 아크바 주라에프(우즈베키스탄)를 제외한 3∼4명이 동메달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진윤성도 동메달 후보 3∼4명 안에 꼽힌다.


한국 역도의 메달을 들어올리기 위한 마지막 도전에 나선 진윤성이 역도의 자존심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