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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자 금메달 3개 따고 금의환향한 안산이 인천공항에서 한 특별한 행동

2020 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안산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인사이트양궁 협회 라이브 방송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안산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1일 오후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박채순(56) 총감독과 양궁 대표팀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이상 남자), 강채영(25·현대모비스), 장민희(22·인천대), 안산(20·광주여대·이상 여자)이 금의환향했다.


양궁협회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들의 귀국길을 조명했다. 


이날 안산 선수가 한 특별한 행동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양궁 협회 라이브 방송


인사이트뉴스1


안산은 3관왕을 인증하는 금메달 3개를 당당히 목에 걸고 등장했다. 도쿄 올림픽 최초의 3관왕을 증명하는 징표를 드러내고 나타난 것이다.


걸을 때마다 목에서 찰랑거리는 금빛 메달에 많은 이들은 "클라스가 다르다", "주몽의 후예 수준", "메달 3개 공식 인증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안산은 이날 "개인전에서 150점 만점을 찍는 게 운동선수로서의 남은 목표다. 그걸 한번 이뤄내고 싶다"라고 또 다른 꿈을 밝혔다.


한편 양궁 대표팀 선수들은 입국과 동시에 능동 감시에 들어가고 김제덕은 유일하게 2주 자가격리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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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