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피어싱+팔근육...SNS에서 멋있다고 난리 난 양궁 안산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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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 역사를 쓴 대표팀 안산(20) 선수의 어머니 구명순 씨가 뜻밖의 인기를 끌고 있다.


딸인 안산 선수를 응원하는 구명순 씨의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힙한 어머니"라며 환호했다.


지난 30일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는 양궁 여자 개인 결승전이 열렸다.


같은 시각 광주여대에서는 안산 선수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안 선수 어머니 구명순 씨와 아버지 안경우 씨를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모여 응원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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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선수는 슛오프 끝에 옐레나 오시포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6 대 5로 꺾으며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종일관 평온한 표정과 심박수를 자랑하던 안 선수도 시상대에 올라 애국가를 듣자 눈시울을 붉혔다.


자랑스러운 딸을 화면을 통해 지켜보던 어머니 구명순 씨 역시 눈물을 훔치며 만세를 하다가 손뼉을 치는 등 함께 환호했다.


구씨는 경기 이후 "산이는 3관왕을 할 줄 알았다. 뭐든지 잘했기 때문에 당연히 할 줄 알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딸이 박지성, 김연아처럼 스포츠를 모르는 사람도 '안산'이라는 이름을 알아줬으면 한다던 소원을 풀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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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만큼이나 화제를 모은 건 안 선수 어머니의 힙한 스타일이었다.


구씨는 귀 한쪽에 피어싱을 하고 팔에 타투를 새긴 모습이었다.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팔근육도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검은색 반팔 티에 청바지를 입고 핑크색과 검은색이 교차된 네일아트를 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안 선수 어머니 구씨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제일 힙한 어머니다", "진짜 젊어보이신다", "너무 멋지다", "어머니 힙합 그 자체네", "이게 K 어머니 스타일이다 세상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구명순 씨는 1971년생이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대나무 활을 가지고 노는 딸 안산을 지켜보다 양궁에 입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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