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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부리지 말고!"…경기 중 김제덕 외침에 '찐남매' 반응 보인 안산 (영상)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가 김제덕 선수와 진짜 남매 같은 진한 케미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인사이트MBC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가 김제덕 선수와 진짜 남매 같은 진한 케미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30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양궁 개인전 4강 경기가 열렸다.


안산은 미국 매켄지 브라운 선수와 접전을 펼친 끝에 6-5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아쉽게 1점 차이로 승점 2점을 놓친 안산은 2세트에서 세 화살 모두 10점을 쏘며 30점으로 승점 2점을 확보했다.


인사이트MBC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그러던 중 멀리서 안산을 응원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때 매 경기마다 파이팅 넘치는 응원으로 화제를 모은 김제덕은 "욕심부리지 말고!"라며 우렁차게 외쳤다.


응원의 목소리를 들은 안산은 김제덕을 향해 검지를 입가에 대고 '쉿' 하라는 모습을 보이며 조용히 해달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하지만 김제덕은 멈추지 않고 안산의 이름을 부르며 계속해서 응원을 이어갔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누가 들어도 제덕이 목소리다", "진짜 친남매 케미다", "안산, 김제덕 둘 다 너무 귀엽다", "너무 멋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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