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보낸 은메달 축하글에 "저 웁니다" 감격한 '성덕' 이다빈

뉴스1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은메달리스트 이다빈이 강다니엘의 축하에 감격했다.

29일 강다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다빈의 올림픽 경기 사진을 게재하며 "이다빈 선수 너무 축하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이다빈의 SNS 게시물에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댓글을 달며 축하를 이어갔다.

이다빈은 강다니엘의 오래된 팬으로 평소 운동과 연습을 할 때 강다니엘의 노래를 즐겨 듣는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lee.da._.bin'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로부터 축하를 받은 이다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와 진짜 대박. 강다니엘님 최고. 진짜 저 웁니다 울어"라며 감격스러운 심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진짜 성덕이다", "둘 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빈은 지난 27일 2020 도쿄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강다니엘은 오는 8월 방영 예정인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진행을 맡았다.

Instagram 'lee.da._.bin'

Instagram 'daniel.k.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