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부항대교에서 여성의 시신이 떠올랐다"
경북 김천 부항댐에서 투신해 실종된 50대 여성이 4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 부항댐에서 투신해 실종된 50대 여성이 4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쯤 김천시 부항댐 부항대교 밑 수면에 떠 있는 여성의 사체를 발견해 인양했다.
앞서 김천소방서는 지난달 16일 오후 "부항댐에서 50대 여성이 투신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보트, 수중드론, 소나, 수중영상카메라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경찰은 이 여성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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