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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일곱 번째 수상자로 크레디테이블 대표 송훈 선정

아벨라워가 진행하는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의 일곱 번째 수상자로 제로 푸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크레디테이블 대표 송훈 셰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페르노리카 코리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벨라워가 진행하는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의 일곱 번째 수상자로 제로 푸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우리나라 토종 품종의 우수성 알리기에 힘쓰는 크레디테이블 대표 송훈 셰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는 창립자 제임스 플레밍의 철학인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라'처럼 탁월한 품질에 대한 열정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전문가들을 선정하는 어워드다. 


매월 선정된 수상자들의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한 장인정신 스토리를 공유하며, 이를 통해 싱글몰트 애호가는 물론 사회적 관심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한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일곱 번째 수상자인 송훈 셰프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CIA 출신으로, 각종 TV 프로그램을 통해 국산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로 푸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대표적인 셰프테이너이다.


국립축산과학원 홍보대사 1호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우리나라 토종 품종의 종자 보존 및 우수성을 알리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송훈 셰프의 대표 브랜드 '크라운 돼지'가 바로 그 증거다. 


송훈 셰프는 해외로 로열티가 나가지 않는 우리 돼지인 난축맛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부위별 소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돈마호크', '티돈스테이크' 등 차별화된 부위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미식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송훈 셰프는 TV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제로 푸드 웨이스트'에 대한 인식을 새겨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송훈 셰프는 요리를 하면서 버려지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새롭게 재창조된 요리들을 접하고 연구하면서 자연스럽게 모든 식자재의 가치를 중요시 여기게 되었다. 그는 영양학적으로나 품질로는 전혀 손색이 없지만 단순히 생김새 때문에 외면 받는 식재료들을 활용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를 선보이는 등 실생활 속 소비자 인식 개선에 일조했다.


한편 송훈 셰프 소비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복지 개선 및 레스토랑 운용 시스템 변화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해외 유수의 레스토랑에서 일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이 결국은 내부 직원에게서 비롯된다고 생각해, 모든 직원들이 요리사, 전문인으로서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혜택 제공 및 업무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아벨라워 담당자는 "이같이 미래 지속가능한 외식산업의 발전과 제로 푸드 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송훈 셰프의 일련의 활동들이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아벨라워의 가치관과 잘 맞닿아 있어 7월의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며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언제나 최상의 맛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그의 열정에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송훈 셰프의 스토리가 많은 사람들이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 어워드로 진행되는 이번 어워드의 송훈 셰프 수상 영상은 매거진 아레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