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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봉준호 감독에 눈도장 찍으려고 아카데미 때 뒤에서 기다린 디카프리오

샤론 최가 "할리우드 스타들이 봉준호 감독님에게 인사하려 기다린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말투, 표현 느낌까지 그대로 재연하는 통역을 보여주며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린 통역사 샤론 최.


그가 지난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겪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샤론 최는 칸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과 '기생충' 팀의 인기가 체감 이상이었다고 밝히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어디를 가도 '야 봉준호다', '기생충이다'하는 소리가 들렸다"면서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샤론 최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봉준호 감독님과 인사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달라진 한국 영화의 위상에 대해 얘기했다.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에 유재석은 "보통 눈도장을 찍는다고 하는데 거기도 그런 게 있냐"면서 궁금해했다.


샤론 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봉준호 감독님에게 인사하려고 기다리고 있더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는 할리우드에서 영화 '기생충'과 봉준호 감독이 인정받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기생충'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기생충'은 최고상인 작품상을 포함해 감독상, 국제영화상, 각본상 등 4관왕을 차지하면서 한국 영화 역사를 새로 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