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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지속 가능한 우아함 위해 '엘렌 맥아더 재단'과 파트너십 체결

라코스테가 글로벌 순환 경제 네트워크 '엘렉 맥아더 재단'과 파트너십을 통해 'DURABLE ELEGANCE(지속 가능한 우아함)'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라코스테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라코스테가 글로벌 순환 경제 네트워크 '엘렉 맥아더 재단'과 파트너십을 통해 'DURABLE ELEGANCE(지속 가능한 우아함)'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부터 엘렌 맥아더 재단의 '패션 순환 프로젝트'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는 라코스테는 순환 경제가 섬유 산업을 위한 길이라고 확신하고, 이러한 접근 방식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


엘렌 맥아더 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라코스테는 지속 가능한 패션과 소비 방식을 이어나가고자 하며, 다른 파트너들과도 협력하여 패션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생산 모델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라코스테의 글로벌 사회 및 환경에 대한 계획인 DURABLE ELEGANCE(지속 가능한 우아함)를 위한 접근 방식의 일부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라코스테


라코스테는 2025년까지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제품 수명을 연장하며 섬유 소재의 수명을 관리하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하고, 이러한 목표는 3가지 약속을 기반으로 한다.


첫 번째 천연자원의 사용을 최적화하고 생산 체인 전체의 오염을 줄여 판매되는 의류의 환경 영향을 15% 감소하고, 두 번째 폴로 셔츠의 수명을 두 배로 늘리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섬유 폐기물과 판매되지 않는 제품에 제2의 생명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라코스테 브랜드의 최고 책임자(CBO)인 '캐서린 스핀들러'는 "라코스테는 항상 지속 가능하게 설계된 의류와 액세서리를 생산하며 제품의 환경적 우수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엘렌 맥아더 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섬유 산업을 더욱 책임감 있고 지속 가능하도록 재창조하는 우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코스테는 지난달 섬유 패션 산업 및 제조업계에 요구되는 그린 경영의 원칙을 반영한 'DURABLE ELEGANCE(지속 가능한 우아함)'를 실행하기 위한 첫 번째 사회적 책임 보고서를 공개했다. 발간된 사회적 책임 보고서를 통해 라코스테는 '평등한 기회'와 '순환 경제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2025년까지의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