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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외도' 루머 때문에 힘들었다며 산에서 '자연인'으로 살고 있는 송종국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산속에서 농사짓고 약초 캐면서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한다.

인사이트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된다.


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강원도 산골에서 살고 있는 송종국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송종국은 깊은 산속에서 고추, 배추, 로메인 등 손수 텃밭 농사를 지으면서 영락없는 자연인이 된 모습이다.


특히 그는 해발 1000m 산골을 헤매며 약초를 캐고, 직접 캔 약초를 활용해서 담금주를 만드는 과정까지 보여주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송종국은 편안한 차림으로 밀짚모자를 눌러쓴 채 생활 중인 모습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일밤 - 아빠! 어디가?'


이전과 다르게 수척해진 얼굴이라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송종국은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과 이어진 루머들로 상처받았다는 사실을 밝힌다.


또 그는 대중의 기억 속에서 도망치고자 자연인 생활을 시작했다면서 자연인이 된 사연을 털어놓을 계획이다.


한편, 송종국은 2003년 김정아와 첫 번째 결혼을 했지만 2005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2006년 배우 출신 박연수와 재혼했는데, 약 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송종국은 '바람설' 등의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