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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남사친에게 찝쩍대며 영상 찍다 '남친 만들기' 성공한 여학생 (영상)

잘생긴 남사친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남자친구'로 만들어버린 10대 여학생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인사이트TikTok 'isabelgmz'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잘생긴 남사친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남자친구'로 만들어버린 10대 여학생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이틴 드라마를 보는 듯한 귀여운 10대 소녀의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


틱톡 계정 'isabelgmz'에 올라온 영상에서 이자벨은 짝사랑 하는 남사친에게 하루에도 몇번이고 '작업'을 건다.


다른 여사친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멀리 쫓아버리고, 준비해둔 간식을 주며 마음을 표현한다.



그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이자벨은 매일 새로운 방법을 창조해내며 짝남에게 사랑을 속삭였다.


뻔뻔하면서도 달달한 방법으로 남사친을 꼬시는 이자벨. 그러나 이자벨의 짝남은 데이트 제안에도 애매한 답변을 하고, 손 하트를 하자는 제안에도 '엄지 척'으로 응수하며 철벽을 쳤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두 사람 사이에서는 묘한 기류가 흐르게 됐다.



이어 발렌타인데이에 꽃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이자벨은 하품 하는척 하면서 어깨동무 하는 것은 기본이고 선물을 주겠다며 자신의 손을 떡하니 올려두는 등의 방법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10대 학생들의 풋풋하면서도 스윗한 연애에 누리꾼들은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