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민소매 입을 때마다 툭 튀어나오는 '겨드랑이 살' 쏙 빼주는 기적의 운동법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jennierubyjane'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34도를 웃도는 폭염에 조금만 걸어도 온몸에서 땀이 배어난다. 이런 더위에는 저절로 시원한 민소매를 찾게 된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민소매를 입고 싶어도 더위를 꾹 참고 반소매를 고집한다. 바로 겨드랑이 밑에 보기 싫게 삐져나오는 겨드랑이 살(부유방) 때문이다.

민소매는 두툼하게 튀어나와 있는 겨드랑이 살을 가려주지 못하기에 이곳이 콤플렉스인 이들의 옷장에는 민소매를 찾아볼 수 없다.

그래서 오늘은 하루 10분이면 2주 만에 보기 싫은 겨드랑이 살을 완벽하게 빼줄 기적의 운동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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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에는 집에서 따라 하면 부유방이 정리되는 운동법이 공개됐다.

매체에 따르면 이런 부유방은 운동으로는 제거할 수 없는 부유방과 운동으로 없앨 수 있는 부유방, 두 가지로 나뉜다.

후자일 경우 10분의 간단한 운동으로 2주만 꾸준히 해주면 민소매에 도전할 수 있다.

동작은 간단하다. 먼저 한쪽 팔을 곧게 펴 옆으로 벌린 후 위아래로 흔들어준다. 힘을 주어 약 30초간 흔들어 준 후 팔을 바꿔 같은 동작을 반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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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양손의 손가락을 가볍게 어깨에 대고 손가락을 축으로 삼아 1분 동안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듯 돌려준다.

1분 동안 했다면 반대 방향으로도 똑같이 반복한다.

다 했다면 다음 동작을 위해 머리 뒤에서 양팔을 교차해 손으로 어깨를 잡아준다.

머리를 쭉 펴고 천천히 숨을 내쉬고 들이마시며 1분간 가만히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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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동작은 엉덩이에 손을 대고 어깨를 앞으로 당겨준 다음 반대로 뒤로도 당겨준다. 1분간 각각 2세트씩 동작을 반복해준다.

다섯 번째 동작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동작이다. 먼저 오른팔을 왼쪽으로 뻗어준 후 왼팔로 오른팔 팔꿈치를 감싸 왼쪽으로 강하게 당겨준다.

30초 동안 유지한 후 반대쪽 팔로 같은 동작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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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동작이다. 손깍지를 낀 다음 머리 위로 쭉 뻗어준 뒤 팔꿈치를 뒤로 접어 목 뒤로 보낸 뒤 1분간 유지해준다.

이렇게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당신의 겨드랑이 살은 완전히 박멸돼 있을 것이다.

특히 이 운동을 하면 직각 어깨도 가질 수 있다고 하니 포기하지 말고 매일 꾸준히 따라 해 여름 핫바디를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