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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매출 1억 5천 찍는 미모의 공사장 '함바집' 여사장님

월 매출 1억 5천만원을 달성한 미모의 한식뷔페 겸 함바집 여사장님의 성공 스토리가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휴먼스토리'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장사를 시작한지 1년 2개월 만에 월 매출 1억 5천만원을 달성한 미모의 한식뷔페 겸 '함바집' 여사장님의 성공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한달 매출 1억 5천만원 30대 함바집 여사장님이 건설현장에 나가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36살의 미모의 여성이 등장했다.


인사이트YouTube '휴먼스토리'


한식뷔페 겸 함바집을 운영하는 그의 월 매출은 1억 5천만원.


함바는 일본어에서 온 건설 용어로 함바집은 건설현장 식당을 말한다.


영상에 담긴 함바집 사장의 하루는 이러했다. 


그의 출근 시간은 새벽 4시 반. 공사 현장 특성상 아침 일찍부터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아침 손님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고요한 새벽, 식당으로 향한 사장은 출근하자마자 에어컨을 켜고 식당을 정돈한 뒤 아침 6시부터 아침식사를 하러온 손님들을 맞았다.


인사이트YouTube '휴먼스토리'


그렇게 한바탕 정신없는 아침이 지나고 손님들이 모두 빠져나간 뒤 그제서야 사장님은 혼자 구석에 앉아 허겁지겁 식사를 했다.


꿀같은 휴식도 잠시 사장님은 바삐 어디론가 향했다.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건설 현장. 현장에 직접 컨테이너를 설치해 임시 함바집을 차리기 위해 현장 관계자들과 미팅을 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것이다.


미팅을 마친 사장님은 나머지 도시락 배달을 한 뒤 식당으로 복귀해 점심 장사를 준비했다.


인사이트YouTube '휴먼스토리'


새벽 4시반에 출근해 쉴틈 없이 하루를 보낸 사장님은 왜 이렇게 열심히 일하냐는 질문에 "부모님이 고생을 안하시길 바라고 더 편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서"라고 답했다.


무작정 뛰어든 음식 장사에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다른 집보다 메뉴를 서너배 늘리고 직접 공사 현장을 돌며 영업을 하는 등 남들보다 두배로 노력한 덕분에 월 매출 1억 5천만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 같은 함바집 사장의 성공 스토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함바집 경쟁률이 어마어마한데 대단하시다", "얼굴도 예쁘고 당차기까지한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원래 손님 입장에서는 웃으면서 인사만 해줘도 기분이 좋아지는데 역시 성공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YouTube '휴먼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