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 17℃ 서울
  • 18 18℃ 인천
  • 17 17℃ 춘천
  • 15 15℃ 강릉
  • 17 17℃ 수원
  • 17 17℃ 청주
  • 19 19℃ 대전
  • 18 18℃ 전주
  • 20 20℃ 광주
  • 21 21℃ 대구
  • 21 21℃ 부산
  • 21 21℃ 제주

은은한 연핑크 컬러로 메기만 해도 소녀미 폭발하는 신상 '샤넬 미니백'

샤넬의 신상 미니백 '트렌디 CC WOC' 페일 핑크 컬러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인사이트小红书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더운 여름, 가볍게 멜 수 있는 미니백을 찾고 있다면 지금 바로 여길 주목하자.


당신이 놓쳐서는 안 될 신상 미니 백이 있으니 말이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는 최근 온라인에 등장해 패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샤넬의 신상 미니백 '트렌디 CC WOC'를 소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小红书


신상 WOC는 휴대전화, 쿠션, 립스틱 등 평소 자주 가지고 다니는 물건만 쏙 넣어 가볍게 메고 다닐 수 있는 실용적인 사이즈를 자랑한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은은한 컬러다. 화이트에 가까운 페일 핑크 컬러가 소녀미를 발산한다.


샤넬을 상징하는 퀼팅 가죽에 고급스러운 실버 샤넬 로고 잠금장치도 돋보인다.


이 샤넬 로고의 왼쪽 윗부분에는 또 다른 작은 샤넬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그런가 하면 가방 상단의 메탈바는 세련된 포인트가 되어준다. 메탈바에는 'CHANEL' 문구를 새겨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小红书


열어보면 플랩 상단에 작은 샤넬 로고가 새겨진 지퍼 디테일을 볼 수 있다. 이곳에는 간단한 카드나 영수증 등을 넣어둘 수 있다.


평소 간단하게 들고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면 좋은 선택지가 되겠다.


너무 많은 짐을 짊어지고 다녀 '보부상'이란 별명을 얻었지만 미니멀한 라이프를 꿈꾼다면 첫 미니백으로 '샤넬 트렌디 CC WOC 2021'을 선택해도 좋겠다.


한편 매체에 따르면 현재 해당 제품은 발매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공식 홈페이지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제품을 구매한 누리꾼들은 미국 매장 기준 세금을 제외하고 3,300달러(한화 약 380만 원)에 구매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