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집단감염 일어난 부산, '검사 대상만 25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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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목욕탕 집단감염 추가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부산 지역 코로나 상황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에 있는 한 목욕탕에서는 이날 하루에만 이용객 20명과 접촉자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66명이 나왔다.


확진자들과 비슷한 시간에 함께 목욕해 검사를 받아야 할 대상만 무려 2,50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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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뉴스룸'


동구의 또 다른 목욕탕에서도 이날 이용객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었다.


부산시 보건위생과 위생협력팀장은 뉴스룸에 "탕 안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규정이 없다. 특히 혼자가 아닌 동행이 많아 대화 등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부산시는 다음 주 목요일까지 모든 목욕장업 종사자들에게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또한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밤 10시 이후 도시철도 운행 횟수를 20% 줄일 방침이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24일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10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 7,712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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