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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서 연기하다 리얼로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선수들 응원한 '라켓소년단' (영상)

배드민턴을 소재로 한 드라마 '라켓소년단'이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인사이트SBS '라켓소년단'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라켓소년단'이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특별한 방식으로 응원했다.


24일 SBS '라켓소년단'은 본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윤해강(탕준상 분), 나우찬(최현욱 분), 이용태(김강훈 분) 등 라켓소년단 주요 인물들이 한 데 모인 장면으로 시작했다.


이들은 "서승재, 최솔규 봤냐", "난 그래도 단식 허광희, 김가은이 쩔던데?" 등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주요 선수들을 하나씩 읊으며 칭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라켓소년단'


한창 말을 이어가던 중 이용태가 "누가 보면 배드민턴 올림픽 국가대표"라고 말을 끊어고 이들은 단체로 "파이팅"을 외쳤다.


다 같이 카메라를 향해 연신 파이팅을 외친 뒤 이용태는 "그리고 이용대 선수님이 SBS에서 해설한다. 많이 꼭 봐달라"라며 올림픽 중계방송 홍보를 잊지 않았다.


비록 현실이 아닌 드라마 속이지만 배드민턴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이번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특별한 방식으로 응원한 것이다.


이같이 센스 있는 '라켓소년단'의 응원에 시청자는 "시기가 딱이다", "센스 넘친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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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라켓소년단'


네이버 TV '라켓소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