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비주얼 완벽해 대시 엄청 받을 것 같은데 결혼 생각 없다는 프리지아 (영상)

YouTube 'free지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52만 유튜버 프리지아가 결혼관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지난 23일 프리지아 유튜브 채널에는 팬들이 궁금해하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프리지아의 모습이 올라왔다.

이날 프리지아는 팬들이 많이 궁금해 했던 '금수저 설'과 티 안나게 속옷 입는 방법 등 다양한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했다.

그러던 중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좋은 사람이 있으면 결혼을 하겠지라는 생각이긴 한데, 안 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 더 크다"고 말했다.

YouTube 'free지아'

이어 "이름이 프리지아인 만큼 조금 더 자유롭고 싶다"며 "누군가랑 같이 산다는 게 상상이 안 된다. 그래서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보다 안 하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 더 크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확고한 비혼주의까지는 아니지만 결혼에 대해 큰 생각이 없다는 프리지아.

그는 "아직 결혼에 대해 잘 모르겠다. 아직은 아기를 키울 자신도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프리지아의 Q&A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답변이 다 성의있다", "결혼은 나랑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리지아는 유튜브를 통해 광범위한 뷰티 컨텐츠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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