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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도 얀센 맞았는데 현역 입대한 6월·7월 군번은 백신 못 맞았다

6·7월 입대 장병 3만명이 백신을 맞지 못하고 있다.

인사이트TV 조선 '뉴스9'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국방부와 방역당국이 전 장병에게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부 장병은 백신을 맞지 못하고 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신을 맞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는 인원만 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TV 조선 '뉴스9'은 "6·7월 입대 장병 3만명이 백신을 맞지 못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육·해·공군 30세 미만 장병 41만명 가운데 백신을 맞지 못한 장병은 3만여명에 이른다.


인사이트TV 조선 '뉴스9'


앞서 국방부는 지난 5월 말 이전에 입대한 30세 미만 장병 전원에 대해 지난달 7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하지만 6월 7월 입대한 장병이 맞을 백신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정작 8월 이후 입대예정자들에 대해서는 사전 접종이 진행 중인 반면 중간에 낀 6, 7월 입대 장병은 접종하지 못하고 있는 것.


매체의 확인 결과 국방부는 "6, 7월 입대 장병 접종에 대해 협의 중"이라는 입장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다만 답변을 받은지 한달도 더 된 현재까지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다.


최근 청해부대 집단 감염 사태까지 터진 상황에서 이런 일들이 알려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청해부대에선 27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전체 부대원 301명 중 90%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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