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예비 며느리인 저보다 남친 '여사친'을 더 좋아합니다" (영상)

인사이트KBS Joy '썰바이벌'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예비 며느리보다 아들의 '여사친'을 더 좋아하는 시어머니가 등장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는 곧 며느리가 될 자신보다 아들의 '여사친'을 더 좋아하는 예비 시모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예비 시모는 사연녀와 오래봐온 아들의 '여사친'을 노골적으로 편애했다.


그러던 어느날 사연녀와 남자친구, 예비 시모, '여사친'이 함께 밥을 먹게 됐다. 이 자리에서 시모는 "나는 우리 지연(가명/여사친)이가 내 며느리 될 줄 알았지. (아들이) 다른 여자 데리고 올 줄 누가 알았겠어?"라며 섭섭한 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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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 '썰바이벌'


뿐만 아니라 시모는 아들에게 "너무 예쁘지 않니?"라며 비키니 차림을 한 '여사친'의 바디프로필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들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자 시모는 "여자는 이렇게 계속 가꿔야지. 우리 지연이 데려가는 집은 얼마나 좋겠어"라며 사연녀를 위아래로 훑어봤다.


'여사친'의 행동도 일각의 분노를 불렀다. '여사친'은 시모의 장단에 맞춰 "그럼 내가 엄마 며느리 할까? 하하하 농담"이라 말하며 사연녀의 속을 뒤집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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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Joy '썰바이벌'


이건 아니다 싶었던 사연녀는, 식사 자리가 끝난 뒤 남자친구에게 속상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엄마가 말을 좀 필터없이 해. 근데 악의는 없으니까 자기가 이해해"라고 달랬다.


분노가 차오르면서도 남자친구의 잘못은 없으니 화를 내기도 이상했다는 사연녀는 계속해서 시모와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노력했으나 여전히 '여사친'만 편애하는 시모 때문에 결혼을 고민한다고 전해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절대 결혼하면 안 된다", "이런 수모를 겪고 결혼하는 건 바보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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