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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10대 5명 탄 승용차 트럭과 충돌···4명 사망·1명 부상

새벽 승용차가 트럭을 추돌해 10대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참변이 일어났다.

인사이트전북 전주시 덕진구 산정동 안덕원지하차도 부근에서 승용차가 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뉴스1


[뉴스1] 김재수 기자 = 새벽 승용차가 트럭을 추돌해 10대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참변이 일어났다.


20일 오전 4시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산정동 안덕원지하차도 부근에서 승용차가 14톤 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A군(19) 등 10대 4명이 숨졌으며, 또 다른 동승자 B군(18)은 머리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승용차가 트럭을 추돌했다"는 신고 내용에 따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보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