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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별풍선 쏜다고 해도 BJ 철구가 '밤 10시' 이후 방송 거부 선언을 한 이유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랑하는 '딸' 연지를 위해 BJ 철구가 중요한 결정을 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철구야, 별풍선 잔뜩 쏴줄 테니까 10시 이후에도 열심히 방송하자"


아프리카TV BJ 철구(이예준)의 방송을 보는 팬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다. 철구의 방송을 좋아하는 이른바 '코어팬'들은 그가 방송을 종료하지 않기를 바란다.


교대로 별풍선을 쏴줄 테니 야간 방송을 해달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철구는 이에 대해 '거부'의 뜻을 나타냈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랑하는 '딸' 연지를 위해서 내린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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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 중 '방송 시간'이 잠깐 주제가 됐다.


이때 밤 10시 이후에도 방송을 해달라는 팬들의 요구에 대해 철구가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합방이 아니라면 이제 10시 이후 방송은 없을 거다"라고 못을 박았다.


딸 연지가 보통 12시쯤 자기 때문에 방송을 할 수 없다는 것. 딸을 재워야 하기 때문에 양해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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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철구는 새로운 '선언'도 하나 했다. BJ 외질혜(전지혜)와의 이혼 절차가 거의 마무리 돼가고 있다면서 '연애' 선언을 했다.


그는 "이제 나는 연애를 하려고 한다"라며 "기사를 쓰든, 욕을 하든 이제 여러분들 다 알아서 해라"라며 개인의 행복을 위해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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