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덕후 아내 때문에 일주일 동안 '맥날 BTS세트' 먹던 남편에게 찾아온 기적

인사이트맥도날드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방탄소년단 때문에 식단을 강제당했던 남편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작은 소원을 댓글로 남겼다.


간절한 남편의 기도가 통했던 것일까. 최근 그의 소원이 현실로 이루어졌다는 소식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됐다.


지난 6월 방탄소년단은 맥도날드가 협업해 'BTS 세트'를 전 세계에 출시했다.


한시적으로 판매된 'BTS 세트'는 9~10조각의 치킨 맥너겟과 감자튀김, 콜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방탄소년단의 찐 팬인 아내를 둔 남편은 아내의 소비에 따라 일주일 내내 'BTS 세트'를 먹어야만 했다.


이 같은 상황에 남편은 "방탄소년단에게 정말 정중하고 공손하게 부탁하는데 낚시 용품, 캠핑 용품 광고 좀 해달라. 나 일주일 연속 저녁 반찬으로 너겟 먹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희가 좋은 텐트 광고하면 와이프가 사 올 것 같다"라는 작은 바람을 전했다.


평소 캠핑 용품을 싫어하는 아내도 방탄소년단이 출시한 제품이라면 구매를 해줄 것이라는 생각이 담긴 소원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helinox_kr'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현재 그의 바람은 현실이 됐다. 한 캠핑 전문 업체가 방탄소년단과 콜라보로 텐트를 출시한 것이다.


텐트의 출시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의 사연이 재조명되며 응원의 글들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이제 복수할 시간이다", "방탄소년단이 소원을 들어줬다", "남편의 글을 봤던 것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직 남편의 반응을 담은 댓글은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아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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