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유정·블핑 제니 제치고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 찍은 에스파 카리나

YouTube '스브스케이팝 / SBS KPOP'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에스파가 7월 걸그룹 및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며 대세 신인을 입증했다.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에스파는 지난달보다 655.91% 상승한 브랜드평판지수(3,553,551)로 7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카리나는 지난달에 이어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카리나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매혹적이다, 강렬하다, 요염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넥스트레벨, 콘서트, 고양이상'이 높게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Instagram 'aespa_official'

YouTube 'M2'

카리나의 뒤는 블랙핑크 제니, 브레이브걸스 유정, 레드벨벳 조이, 브레이브걸스 유나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멤버인 닝닝은 6위, 윈터가 8위, 지젤이 12위를 차지하며 에스파 네 멤버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에스파는 지난달에도 걸그룹과 개인 브랜드평판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이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한다.

지난 5월 17일 발매한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은 현재까지도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은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8주 연속 차트인하는 등 롱런 중이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