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월)

푹푹 찌는 폭염, 에어컨 종류별 전기세 최대 70% 아낄 수 있는 핵꿀팁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짧았던 장마가 끝나고 전국에 열대야를 동반한 폭염이 찾아왔다.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에 손은 어느새 에어컨 리모컨을 찾게 된다.


하지만 에어컨을 막상 켜려고 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기세가 걱정돼 선풍기를 대신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어컨을 사용할 때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 공유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건 당신의 집에 있는 에어컨 종류를 확인하는 것이다. 에어컨은 냉각 과정을 어떻게 조절하냐의 차이로 '정속형'과 '인버터형'으로 나뉜다.


정속형 에어컨은 목표 온도에 이르면 냉각을 멈춘다. 그리고 다시 실내 기온이 오르면 그것을 내리기 위해 작동한다. 인버터형은 목표 온도에 다다르면 차가운 기온을 유지할 정도로만 움직인다.


먼저 정속형의 경우에는 강하게 틀어 온도를 확 낮춘 다음 에어컨을 끄는 것이 좋다.


한 실험에서 2시간 간격으로 틀고 끈 것이 12시간 동안 계속 사용을 한 것에 비해 전기세가 70% 절감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버터형의 경우, 목표 온도에서 장기간 켜두는 것이 좋다.


같은 실험에서 12시간 내내 틀었을 경우가 2시간 간격으로 끄고 킨 것을 반복한 것에 비해 전기세가 35% 절감됐다.


물론 해당 실험의 결과는 주위의 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수치에 대한 부분은 참고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한편 기상청은 오는 20일부터 전국에 역대급 폭염이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