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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오늘(17일) 서울 서남권과 경기도 일부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이번 주 전국 낮 기온은 최고 35도까지 치솟았다. 설상가상 다음 주에는 최고 기온이 40도가 넘는 최악의 폭염이 들이닥칠 것이란 예고도 나왔다.
2018년 이후 도래한 최악의 더위로 인해 뜻밖의 제품이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 연령대에서 재조명 받고 있는 잇템은 다름 아닌 '양산'이다.
땀 흘리는 짱구 /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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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필수 아이템'이란 소리까지 듣고 있는 양산은 뜨거운 햇빛을 가리는 용도의 제품으로 우산과 모양이 흡사하다. 실제 우산과 병행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과거에는 '엄마'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양산 이지만, 선크림 뺨칠 정도로(?) 확실한 자외선 차단 및 머릿결과 두피까지 보호해 주는 기능을 인정받아 10대, 20대, 30대 전 연령에게 사랑받고 있다.
인기를 방증하듯 최근 카카오톡 선물하기 인기 목록 상단에는 양산이 자리하기도 했다. 또한 일부 브랜드 양산은 품절대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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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을 애용 중인 1020세대는 "양산 진짜 최고다", "이렇게 좋은 줄 엄마들만 알고 있었다니", "요즘 살 타들어갈 거 같은데 양산 쓰면 그래도 시원함", "손풍기보다 더 좋다", "양산 없으면 죽는다", "다시는 으른 아이템 무시하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찬양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양산을 쓰면 체온이 7℃가량 내려가고 땀은 17%가 감소된다. 또한 각종 피부질환 및 열사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UV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성 암막이나 초경량 미니 제품도 등장했으니, 지속되는 폭염과 내리쬐는 햇빛이 괴롭다면 자그마한 양산 하나쯤 장만해 가방에 넣어 다니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