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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따라 춘 '제로투' 댄스로 아프리카 TV 평정한 현직 치어리더 안지현

치어리더 안지현이 아프리카TV 방송에 등장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치어리더 안지현이 아프리카TV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아프리카TV 일일 체험을 한 그는 카메라 앞에서 '제로투 댄스'를 선보이며 남다른 댄스 실력을 뽐냈다. 


지난 15일 안지현은 아프리카TV BJ 하윤의 방송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전직 치어리더인 하윤의 방송을 돕기 위해 김한슬과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다. 


이날 안지현은 최근 아프리카TV BJ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제로투 댄스'를 즉석에서 배우며 따라 추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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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 댄스는 젊은 세대들 사이서 인기 있는 SNS인 '틱톡'에서 시작됐다. 최근에는 아프리카TV를 비롯해 트위치tv 남녀 BJ·스트리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로투 댄스는 골반을 좌우로 흔들며 팔을 위로 올렸다 아래로 올렸다 하는 동작이 이어진다. 특별한 동작이 없음에도 묘한 중독성을 일으켜 인기를 얻고 있다.


제로투 댄스 경험은 없지만,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는 게 익숙한 안지현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안지현은 놀라운 속도로 제로투댄스 동작을 습득해 춤을 추기 시작했다. 현직 치어리더다운 섹시한 춤 선에 시청자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아프리카TV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그가 왜 '치어리더 3대장'으로 불리는지 알게 했다. 


시청자들은 이런 안지현의 표정이 제로투 댄스를 더 섹시하고 매력적으로 만들었다고 극찬을 보냈다.


시청자들은 "여캠들 긴장해야 할 듯...", "제로투댄스 최상위 포식자가 등장했다", "치어리더는 다르구나...", "역시는 역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지현은 1997년생으로 올해 25살이다. 현역 치어리더 중에서도 '3대장'이라고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서울 삼성 썬더스 치어리더로 데뷔해 우리카드 위비 응원단, 서울 SK 나이츠 응원단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키움(당시 넥센) 히어로즈에서 롯데로 이적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