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은 새콤달콤 '말랑+쫀득'한 젤리 마음껏 먹는 '젤리데이'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젤리 덕후'라면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될 특별한 날이 다가왔다.

바로 오늘(15일)은 칼로리 걱정 없이 마음껏 젤리를 흡입해도 되는 일년에 딱 한 번 뿐인 '젤리 데이'이다.

머리카락이 타들어 갈 것 같은 폭염에 지친 마음에 달콤함을 선물하고 싶다면 '젤리데이'를 핑계 삼아 당 충전으로 텐션을 업 시켜보는 것은 어떨까.

쫀득쫀득한 젤리를 씹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싹 사라지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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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다양한 젤리들을 맛볼 수 있는 '젤리데이'는 독일 제과 브랜드 트롤리가 사람들에게 젤리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하면서 처음 시작됐다.

실제로 전 세계의 다양한 기념일을 알려주는 사이트 'daysoftheyear'에 따르면 매년 7월 15일은 '젤리의 날'로 정해졌다.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귀여운 곰돌이 젤리 하리보부터 왕꿈틀이를 찾는 재미가 있는 애벌레 모양의 구미 젤리, 입에 넣는 순간 강한 신맛에 침이 가득 고이는 과일 젤리까지.

오늘(15일)은 동글동글 모양도 다양한 젤리들을 친구와 나눠먹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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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여자친구가 젤리 없이 못 사는 '젤리 덕후'라면 이 날을 기념해 맛있고 독특한 젤리들을 선물해도 좋겠다.

입 안에 넣는 순간 상큼달달한 젤리 맛에 푹 빠진 여자친구는 센스 있는 당신의 애정에 감동해 사랑을 속삭일 것이다.

당 충전은 물론 짜릿한 맛으로 먹자마자 기분이 업 되는 젤리로 남은 한주도 힘차게 달려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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