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농심 신라면, 국물 없는 '볶음면'으로 출시된다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이 출시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농심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이 출시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12일 농심은 신라면의 매운맛을 새롭게 재해석한 신제품 '신라면볶음면'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농심이 신라면을 볶음면으로 출시하는 이유는 최근 국내외에서 국물 없는 라면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농심은 '쿠지라이식 신라면' 등 국물 없는 신라면의 레시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받아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농심


신라면볶음면은 오랜 시간 국민 라면으로 군림해온 신라면의 맛을 볶음면으로 구현했다.


특히 파와 고추가 들어간 조미유를 추가해 볶음면 특유의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장점을 살렸다.


신라면볶음면은 봉지면과 큰사발면 두 종류로 출시된다.


국내 출시는 오는 20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8월부터는 수출도 시작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