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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탈의한 턱걸이 영상 하나로 조회 수 100만 찍은 여대생의 정체 (영상)

한 여대생이 정석 수준의 턱걸이 실력과 함께 선명하게 갈라진 등 근육을 뽐냈다.

인사이트YouTube '날다람쥐 2000년생 삶'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단 5회 만으로 짧고 굵게 턱걸이의 정석을 보여준 여대생의 영상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여대생의 '등 근육'이 선명하게 드러난 강렬한 섬네일은 누리꾼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이 여대생의 정체는 다름 아닌 22살 '체대생'이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날다람쥐 2000년생 삶'에는 "중앙대 체대생 여자 턱걸이 5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11일 기준 약 117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체대생의 위엄을 알리듯 영상 속 여대생은 평범한 자취방에 설치된 '간이 철봉'에 매달려 놀라운 턱걸이 실력을 선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날다람쥐 2000년생 삶'


턱걸이의 핵심은 봉을 어깨너비보다 넓게 잡고 상체를 고정한 채 등 근육의 힘을 이용해 오르내리는 것에 있다.


영상 속 여대생은 턱걸이의 핵심을 모두 지키며 '정석'의 자세를 유지했다. 탄탄한 상체는 흔들림이 없었고 바를 꽉 쥐고 매달린 팔의 각도에 따라 어깨와 팔근육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자비 없이 선명하게 쫙쫙 갈라지는 등 근육은 마치 포효하는 호랑이의 얼굴을 닮은 듯했다.


5회의 짧고 강렬한 턱걸이를 모두 마친 후 '광배근'(팔 뒤 양옆으로 평평하게 뻗은 근육)을 펼치는 모습에서 영락없는 체대생의 면모가 드러났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누리꾼들은 "등 분리도가 제 미래보다 선명합니다 형님", "와 진짜 워너비 등이다", "섬네일 보고 어그로인 줄 알고 들어왔는데 대박이다", "헬창 사이에서 형님으로 통할 듯" 등 놀라워했다.


한편, 턱걸이로 알려진 '풀업'은 상체를 집중적으로 가꾸는 근력운동이다. 군살을 제거하고 두툼한 가슴과 넓은 어깨 등 역삼각형 라인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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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날다람쥐 2000년생 삶'


YouTube '날다람쥐 2000년생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