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주말이었던 어제(10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1,324명'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확진자가 어제도 1천명대 발생했다. 


주말이었던 어제(10일) 국내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324명 발생했다.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어제 하루 코로나 확진자가 총 1,324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확진자 1,324명 중 국내 발생은 1,280명이었고 해외 유입 사례는 4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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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확진자가 1,324명 추가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총 16만 8,046명이 됐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501 경기 399 인천 64 경남 63 부산 53 충남 31 대전 31 등이었다. 


사망자는 5명이 추가돼 누적 총 2,043명이 됐다.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일(12일)부터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4단계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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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 기본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며, 오후 6시 이후부터는 3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예방접종자의 '모임 인원 기준 제외' 인센티브도 철회된다. 유흥시설 전체에 대해 집합도 금지된다.


유흥‧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등 모든 유흥시설의 운영이 중단된다. 다른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