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미션 파서블'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특수부대(UDT) 출신 유튜버 에이전트H가 지난 1년간 소외계층에 3억 원 이상 기부한 소식이 전해져 감동을 자아낸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미션 파서블'에는 '미션파서블이 걸어온 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2020년 4월 9일 '미션 파서블' 유튜브 채널에 첫 영상이 올라간 이후, 2021년 6월까지 진행된 기부 내역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에이전트H는 총 4회 진행된 '미션 파서블 파서블 캠페인(M.P.P.C)'부터 광고비 기부 형태의 콘텐츠 '도네형', 그 외에 가짜사나이 교관들과 함께한 'SKT' 광고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한 '소방학교' 콘텐츠 등을 언급했다.

YouTube '미션 파서블'
그는 'M.P.P.C'에서 국가 유공자 어르신 생계비 지원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의료기기를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고 밝히며 약 4천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 도네형 콘텐츠 기부 내역을 공개하며 1천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했다.
에이전트H는 SKT 광고 콘텐츠를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1백만 원을 기부했다고도 했다. 이어 서울소방재난본부 콜라보 콘텐츠 수익을 통해 화재재난취약계약층에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를 250가구에 지원한 사실도 전했다.
그러면서 6.25 참전용사를 위한 오메가3, 포스트 바이오틱스, 밀크씨슬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한 따뜻한 소식도 덧붙였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미션임파서블' 팀의 기부액은 3억 원 이상이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멋있다", "대단한 사람이다", "얼굴도 인성도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보낸 미션임파서블 팀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