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코로나19가 무서운 기세로 다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폭우까지 예고됐다.
지난 8일 기상청은 "이날부터 12일까지 통상적으로 나타나는 소나기와는 차원이 다른 시간당 50㎜에 육박하는 폭발적인 국지성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기상청은 이번 주말 역대급 소나기가 쏟아지고 나면 다음주엔 극한의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뜨겁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과 건조하고 뜨거운 티베트 고기압이 모두 우리나라쪽으로 기세를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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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두 기단이 겹치는 시기가 길어질수록 열기가 누적돼 폭염을 뛰어넘는 '극한의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장맛비는 소강 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기상청이 예보한 '차원이 다른' 국지성 소나기는 맑은 날씨였다가 갑자기 강한 비가 쏟아져내리는 형태로 언제 다시 비가 쏟아질지 모른다.
또 이미 남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쏟아진 만큼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칠 경우 산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관은 "12일부터 남부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폭염에 접어들면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매우 더운 날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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