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 시험 아니냐"...커버곡 콘테스트 심사 직접 보는 '빅마마'에 누리꾼이 보인 반응 (영상)

YouTube '노래는 듣고 다니냐 NORAE-ing'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빅마마가 커버곡 콘테스트를 직접 심사하면서 사실상 실기시험(?)을 전국민에 내준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노래는 듣고 다니냐 NORAE-ing'에서는 '교수님들이 친히 내주신 발표 과제... 커버 콘테스트 with 빅마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빅마마의 커버곡 콘테스트 개최 소식을 멤버들이 직접 공지했다.

신곡 '하루만 더'로 9년 만에 컴백했다는 빅마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운을 뗐다.

YouTube '노래는 듣고 다니냐 NORAE-ing'

이벤트 내용은 '하루만 더'를 커버해서 직접 영상을 올려 평가받는 것이었다.

참가자 중에서도 선정된 4명은 빅마마의 친필 메시지가 적힌 포스터와 블루투스 마이크가 주어질 예정이다.

특히 콘테스트는 빅마마 멤버들이 직접 커버 영상을 본 뒤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빅마마 멤버 4명 모두 음악 관련 학과에 교수로 재직 중이기에 이를 본 누리꾼은 "이거 실기시험 아니냐"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과연 어떤 능력자들이 빅마마 '교수님'의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는 해당 콘테스트는 오는 18일까지 참가할 수 있다. 

YouTube '노래는 듣고 다니냐 NORAE-ing'

YouTube '노래는 듣고 다니냐 NORAE-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