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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회사에 돌아와보니 아내가 스스로 쏜 총에 맞고 쓰러져 있었어요"
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주부의 사건 현장에서 남편이 경찰관에게 슬픔에 가득 찬 목소리로 울부짖으며 말했다.
하지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남편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도대체 경찰관은 무엇 때문에 남편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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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과정에서 남편은 직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거실 한가운데서 총을 맞고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사건 현장에서 아내는 총을 한 손에 꼭 쥐고 있었다. 이 총의 주인은 바로 남편인 것으로 밝혀졌다.
남편은 "아내가 책상에 있던 총을 가지고 와 자신에 몸에 쏜 것 같다"라고 했다.
하지만 경찰관은 남편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남편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경찰관이 남편을 범인으로 지목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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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남편이 차고 있던 허리에 있던 빈 총집 때문이었다. 총집을 차고 있다는 건 계속 총을 지니고 있었거나 혹은 서랍 속에 보관하고 있던 총을 밖에 가지고 나가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남편은 경찰과의 진술에서 "회사에서 방금 막 돌아왔다"라고 했다. 아내가 총을 맞고 숨져 있는데 갑자기 총집을 허리에 찬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즉 몸에 총을 지니고 있던 남편이 아내를 총으로 쏴 죽인 후 극단적 선택인 것처럼 위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추리력 퀴즈 사진은 최근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 사이드에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평소 범죄 추리 드라마나 소설을 좋아한 사람이라면 아마 손쉽게 맞힐 수 있었을 것이다. 주변에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들이 있다면 함께 재미 삼아 테스트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