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peach__0.2'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클래식에 클래식을 더한 완벽한 조합!"
특유의 부드러운 바닐라 맛이 매력적인 롯데제과의 '빵빠레'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 아이스크림이다.
빵빠레가 각종 신선한 조합의 아이스크림들이 우후죽순 떠오르는 요즘 시대에 정면승부를 던졌다.
'맛없없' 조합으로 뜨거운 열화와 함께 성공적인 출시를 알린 신상 빵빠레의 정체는 바로 '빵빠레 카스타드 맛'이다.

Instagram 'foodstar_19'
카스타드 빵빠레는 원조 빵빠레처럼 콘과자에 아이스크림을 구불구불 넉넉히 쌓아올린 모양이다. 한눈에 봐도 노란 색감이 산뜻함을 물씬 풍긴다.
한 입 베어 물면 언제나 그랬듯 입안 가득 꽉 차는 기분 좋은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입속의 아이스크림은 금세 셔벗처럼 달콤하게 녹아내린다.
클래식한 신상 카스타드 빵빠레는 모두에게 사랑 받던 기존의 바닐라 맛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 달달한 바닐라 맛에 더욱 진한 카스타드 향을 입혀 풍미가 한 층 더 깊어진 셈이다.
또 밑부분까지 꽉꽉 채워진 아이스크림을 콘과자와 함께 베어 물면 마지막까지 고소 달달한 시원함을 맛볼 수 있다.
Instagram 'foodstar_19'
각종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탄 카스타드 빵빠레 후기를 접한 소비자들은 "빵빠레 엄청 부드러운데 카스타드라서 더 부드럽고 달콤하겠어요", "이건 꼭 먹어야지", "색깔부터 합격"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단, 느끼한 맛을 꺼리는 이들에겐 시원한 '버터' 먹는 기분이라는 후기도 있으니 참고하자.
한편, 롯데제과의 신상 아이스크림 빵빠레 카스타드는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개당 1,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