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프레시코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프레시코드는 프레시코드의 샐러드 및 건강 간편식을 대한민국 전 지역으로 배송하는 전국 택배배송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프레시코드가 전국 택배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동안 서울,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샐러드 및 건강 간편식 식문화를 개척해온 프레시코드의 서비스 범위를 전국 전 지역으로 확대한 셈이다. 프레시코드는 지난 6일 오후 5시부터 전국 택배배송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프레시코드의 전국 택배배송은 평일 오후 5시 이전에 주문하면 당일 상품 제조 후 당일 발송하는 서비스이다. 이렇게 발송된 프레시코드의 샐러드와 건강 간편식은 다음날 도착된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배송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3만 5천원 이상 구매시 배송비는 무료다. 단, 제주도 및 도서산간 지역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프레시코드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샐러드 정기구독 서비스'도 전국으로 확대한다.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는 프레시코드의 거점 배송 시스템인 '프코스팟'과 '새벽배송'을 통한 정기구독 서비스가 가능하고, 그 외 지역에서는 전국 택배배송을 통해 정기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프레시코드는 전국 배송 시대를 열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 확대 요청을 보내주신 수도권 외 거주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프레시코드 고객들이 수도권 외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과 친구, 지인들에게 샐러드를 선물하고자 하는 수요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프레시코드는 전국 택배배송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배송비 지원금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프레시코드는 수도권에서 프코스팟, 퀵 배송을 통해 점심배송뿐만 아니라 저녁배송 서비스까지 확대하였으며, 최근에는 아침 정기배송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아침 식사와 간식으로 적합한 우유, 요거트, 그래놀라, 과일 메뉴를 선보였다. 7월에도 식물성 대체육, 메밀면을 활용한 비건 샐러드 및 건강 간편식을 출시할 예정이다.

프레시코드 정유석 대표는 "그 동안 서울, 수도권 중심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해왔던 프레시코드가 드디어 전국 배송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었다"라며 "프레시코드와 함께 전국의 고객들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