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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24일 이후 최다"···어제(6일) 하루, 국내 확진자 총 1,212명

어제(6일) 하루, 국내에서만 코로나 확진자가 무려 1,212명이 나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방역당국이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 어제(6일) 하루, 국내에서만 코로나 확진자가 무려 1,212명이 나왔다.


이는 지난해 12월 24일 1,241명을 찍으며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이 나온 수치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212명이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새로이 추가된 확진자 1,212명 중 국내 감염은 1,168명이었다. 해외 유입 사례는 44명이었다.


이날 확진자가 1,21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총 확진자는 16만 2,753명이 됐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577 부산 33 대구 12 인천 56 광주 10 대전 29 울산 1 세종 5 경기 357 강원 12 충북 5 충남 16 전북 8 전남 10 경북 4 경남 15 제주 18 등이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서울에서는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12월 24일 기록한 552명을 넘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총 2,033명이 됐다. 


전문가들은 하루 빨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4차 대유행 기로에 놓인 만큼 강하게 조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