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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최장수 예능 타이틀, 이번주 '런닝맨'이 깬다

종전 '무한도전'을 갖고 있던 국내 버라이어티 예능 최장 회차 방영 기록을 '런닝맨'이 넘어선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런닝맨'이 국민 예능으로 불리던 '무한도전'의 기록을 뛰어넘는다.


오는 11일 SBS '런닝맨'은 563회를 맞이하면서 국내 버라이어티 예능 최장 타이기록을 세운다.


지난 2018년 MBC '무한도전'은 563회를 끝으로 12년 역사의 막을 내린 바 있다.


'무한도전'은 지난 2006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방영 내내 '국민 예능' 입지에 올랐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인사이트SBS '런닝맨'


버라이어티 예능 중 최장 회차 방영이라는 '무한도전'의 기록을 지난 2010년 첫 방송한 '런닝맨'이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이다.


특히 '무한도전'에 이어 '런닝맨'으로 해당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 만큼 유재석에게도 이 같은 기록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은 아쉽게 종영했지만 '런닝맨'은 앞으로도 꾸준히 달리며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최근 주력 멤버인 이광수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지만 제작진은 멤버 변동 없이 당분간 7인 체제로 갈 것임을 명확히 했다.


멤버 간 케미스트리가 날이 갈수록 좋아지는 만큼 '런닝맨'이 역사를 어디까지 써내려갈지 기대를 모은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