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디자인으로 입기만 해도 '국뽕' 차오르는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단복 컬렉션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팀코리아' 공식 단복 컬렉션이 호평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팀코리아' 공식 단복 컬렉션이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가 입게 될 트레이닝복이 공개됐다.
트레이닝복은 하얀 바탕색에 빨간색, 파란색 패턴이 들어가 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또한 왼쪽 가슴에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태극기가 박혀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 트레이닝 복을 입고 도쿄 올림픽 시상식에 오를 예정이다.
해당 트레이닝복이 더욱 호평 받는 이유는 태극마크와 건곤감리(乾坤坎離)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심장인 도쿄 한복판에서 태극기의 존재감을 발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닝복 외에도 누구나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트레이닝복 등 의류 10종과 함께 아노락·티셔츠·레깅스·백팩, 마스크를 합쳐 총 15종이다.
모두 냉감·발수·투습·흡습·속건 기능을 갖추고, 친환경 재활용(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했다는 특징이 있다.
팀코리아의 트레이닝 단복을 본 누리꾼들은 "태극기에 진심이다", "너무 예쁘다", "국가대표 아니라도 입고 싶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팀코리아 공식 단복 컬렉션에는 대한체육회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공식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