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덕후'들만 몰래(?) 알고 있었던 천상의 섬 몰디브보다 아름답다는 멕시코 '칸쿤' (사진 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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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환상적인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추천 '랜선 여행지'를 소개한다.

'랜선 여행'을 떠나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풍경을 가진 여행지다.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으로 몰디브보다 더 아름답다고 소문난 이곳은 어디일까.

'여행 덕후'들끼리만 알고 있던 천상의 여행지 멕시코 칸쿤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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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은 멕시코 남동부에 있는 해안 도시다.

아름다운 백사장, 에메랄드빛 바다, 환상적인 바닷속 풍경으로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칸쿤 지역은 멕시코 정부가 관광지 개발을 위해 특별히 선정한 곳으로, 1970년대 개발 전까지만 해도 이곳에 사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몇 년 전부터 신혼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 깨끗하고 청량함을 잘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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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의 푸른 바다가 펼쳐진 도시에서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대형 호텔 존에서 왕족과 같은 대접을 받으며 호의호식할 수 있다고 유명하다.

활동적인 커플을 위한 요트 투어와 정글 투어도 준비돼 있다고.

코로나 사태가 끝나면 풍경만으로도 황홀에 빠지는 이곳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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